톱스타 마약 L씨로 지목된 '이선균' 과거 사주 방송 재조명된 충격적인 이유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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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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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톱스타 유명배우 L 씨가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톱스타 L 씨는 '유아인급' 인지도로 국내 정상급 배우이며, 저음으로 유명한 40대라고 밝혀져 일각에서는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L씨가 이선균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에 과거 한 사주 방송에서 이선균의 구설수를 언급했던 영상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아인급' 톱스타 배우 L씨, 마약 투약 의혹

YTN
YTN
배우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에 이어 또 다른 톱스타 영화배우 L 씨가 마약 관련 혐의로 내사 중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023년 10월 19일 강남 유흥업소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톱스타 L 씨의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정보를 확보했습니다. KBS
KBS
경찰 관계자 측은 "강남 유흥업소 수사 중에 유아인급의 연예인 정보를 확보했다"고 말하며 이들이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사 선상에는 L씨를 포함해 연예인 지망생과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톱스타 L씨의 정체는 "저음으로 유명한 40대 배우"

KBS
KBS
경찰은 조사를 받고 있는 톱스타 L씨에 대해 2001년 MBC 시트콤으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라고 말하며,  2001년 MBC 시트콤에 출연한 저음으로 유명한 40대 배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톱스타 L 씨는 현재 차기작으로 개봉을 준비 중인 두 편의 영화와 이달 촬영에 돌입한 드라마, 촬영을 앞둔 OTT 시리즈 등 무려 네 편의 작품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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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L씨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이번 마약 스캔들로 인해 리스크를 안을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마약 투약 혐의가 인정된다면 네 작품 모두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거나 주연을 교체해 재촬영을 이어가야 할 상황이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 씨로 '이선균' 지목된 이유.. "데뷔랑 나이, 특징 동일해"

이선균 나무위키
이선균 나무위키
이에 누리꾼들은 톱스타 L 씨의 정체가 이선균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이선균 이름이 계속 상위에 떠있는 상황인데요.

실제로 이선균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며  2001년 MBC 시트콤 연인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특유의 저음 목소리로 유명세를 탄 이선균은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골든타임'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 영화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경찰이 내놓은 마약 톱스타 L씨의 정보와 이선균이 딱 들어맞자 팬들은 이번 사건의 주인공이 이선균이라고 거의 확실시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로 인해 이선균 소속사 관계자는 "마약 혐의와 관련한 사항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문을 내놓았으며 아직까지 아무런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선균, 과거 사주 재조명... "마약, 수갑 찬 게 보여"

유튜브 '올마이TV'
유튜브 '올마이TV'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이선균의 사주가 재조명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0년 한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의 사주 풀이를 하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당시 역술인은 이선균에 대해 "제가 볼 때는 이분 왜 수갑 찬 게 보이지? 이분 한 번 구설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역술인은 "자기 의지가 아니고 타인의 의해서(그럴 것)"이라며 "왜 갑자기 이게 보이냐"며 의문을 가졌습니다. 유튜브 '올마이TV'
유튜브 '올마이TV'
이에 PD는 "(시기가)언제쯤?"이라고 물었고, 역술인은 "이 분 그런 건 혹시 안 하겠죠"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자 PD는 "마약 같은 거?"라고 되물었고, 역술인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역술인은 "그게 갑자기 왜, (이선균이) 수갑 차고 가는 거랑 이 주사 맞는 게 왜 보이는 거냐"며 당황스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르겠다. (신이) 일러주시는 대로 이야기 하겠다"며 "'이 미련한 놈아. 네가 그만큼 닦아놓은 걸 하루아침에 까먹지 마라'. 나도 모르게 그렇게 말이 나온다. 네가 하루아침에 그 명성을 가지고, 차곡차곡 쌓아놓은 명성을 가지고 하루아침에 까먹을 수 있으니 조심하거라. 네가 머리 굴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다(라는 뜻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올마이TV'
유튜브 '올마이TV'
특히 역술인은 "10월 이때를 조심하라 그러신다"며 "갑자기 이런 기분 드는 거 처음이다. (신께서)되게 뭐라고 그러시네. (신)할머니가 좀 많이 나무라신다"고 전했습니다.

마약 관련 톱스타 L 씨로 지목된 이선균은 2023년 영화 '잠'(감독 유재선)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유재명과 함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의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선균 제발 아니였으면 좋겠다", "실망이다 아내도 있으면서", "언론이 흘린 정보면 빼박이지", "주기적으로 커피프린스 보는데.. 이제 볼 게 없네", "멀리 안 나갑니다", "이미지 깨끗하더니.. 한방이다" 등으로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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